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크루지 맥덕 (문단 편집) === [[도날드 덕 가족의 모험]] === [[파일:Scrooge McDuck.jpg|width=640]] [youtube(wJNdCFptI6k)] >Tougher than the toughies, smarter than the smarties >누구보다도 강인하게, 누구보다도 똑똑하게 >- 스크루지가 부자가 된 방법 >And sharper than the sharpies. People don’t know about that one. >그리고 누구보다도 날카롭게. 사람들은 이 부분은 모른단다. >- 루이에게 자신이 부자가 된 방법을 설명하며 >and I made it square. >정당하게 벌었지. CV: [[데이비드 테넌트]][* 제작진의 말에 의하면 [[https://www.youtube.com/watch?v=g1qw241ZvBE|처음부터 캐스팅하려고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다만 테넌트 본인은 [[https://www.youtube.com/watch?v=9R2CvEiFtrI|구작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설영범]]/[[오가타 미츠루]] [[도날드 덕]]의 외삼촌이며,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유명한 모험가로 한때 도날드 덕, [[델라 덕]]과 함께 팀을 짜 세계 각지를 모험했다. 허나 휴이, 듀이, 루이가 찾아온 시점에서는 도날드 덕과의 사이도 나빠져 반쯤 남처럼 지내고 모험에도 열의를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휴이, 듀이, 루이와 웨비가 사고를 치고 그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식어가던 모험가 정신이 부활, 다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모험가로써로도 세계 최고의 모험가로 불리는데, 단순히 모험가 정도가 아니라 거의 지구의 수호자 급.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위험한 유물들을 회수해서 관리하고 있고[* 기존의 돈탑(the Money Bin)말고도 정말 위험한 물건이나 생물을 유폐시켜두는 또다른 금고(the Other Bin)가 집 지하에 존재한다.] 시공이 붕괴하지 않게 감시하고 있다던가, 지구 방위 위성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구작과 다르게 특유의 구두쇠 같은 면과 돈이 과도하게 집착하는 면이 상당히 줄었다. 글럼골드 인더스트리와 합작이긴 하지만 자선 기업도 세우고[* 구작에선 집 앞에 모금을 요구하는 단체들이 몰려있는 걸 무시하고 집안에 들어오는 장면이 있다. 열 받아서 면접 온 팬턴에게 산탄총을 난사하는건 덤.] 조카인 델라 덕을 찾기 위해 그 돈탑의 돈이 거의 바닥에 가깝게 줄어들 정도로 돈을 엄청 쓰기도 했다. 대신 [[전설의 레전드]]급인 모험가의 모습과 하피를 이용한 공정무역 레모네이드, 사업을 따내기 위해 능숙하게 PT까지 선보이는 만렙급 사업가의 모습이 많이 나오는 편. 그래도 글럼골드가 주최한 파티의 부페에서 음식을 몰래 싸오는 모습같은 것도 여전하다. 구두쇠에 욕심이 많은건 사실이나 넘지말아야 할 선은 넘지 않으며[* 자신의 부를 정당하게 벌었다(made it square)는 말 자체는 코믹스에서도 스크루지가 하던 말이다. 구작에선 미국의 옴니버스 식 만화가 다 그렇듯이 성격이 오락가락해서 선을 넘는 짓을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신작에선 성격이 상당히 일관적이라 정당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버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보물찾기도 스스로 위험을 뚫고 찾아오는 것이고.] 돈보다 [[가족|중요한]] [[평화|것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 스크루지란 이름을 쓰는 인물답게 산타를 혐오한다. 그 이유는 과거 산타가 그의 동업자였기 때문. 스크루지는 석탄배달 사업을, 산타는 장난감 배달 사업을 시도했는데 그때 둘이 협업하게 됐다. 보석의 힘으로 크리스마스를 길게 늘려서 전 세계에 배달한다는 장대한 꿈이 있었으나 산타가 크리스마스 정신을 말하며 선물을 공짜로 주자고 해서 갈라졌다. 산타는 여전히 스크루지에게 죄책감과 그리움을 가지고있으며 시즌3에서 두 사람 사이 관계는 회복된다.[* 스크루지가 실용적인 선물이라며 장난감 대신 석탄을 배달해서 약간 문제가 되긴 했지만 가족들과 함께 해결했다.] [[파문전사|나이가 굉장히 많다 못해 어떻게 아직까지 살아있는가]] 싶을 정도인데 '''[[골드 러시]] 시절에 이미 유명한 모험가였다.'''[* 웨비의 말에 의하면 '''1867년생'''이라고 하는데, 이는 원작 코믹스의 설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믹스 시리즈의 작가진 중 한 명이었던 돈 로사(Don Rosa)에 의하면 스크루지는 100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고 한다. [[https://inducks.org/s.php?c=GC+HD++77B|#1]] [[https://cl.lingfil.uu.se/~starback/dcml/creators/rosa-on-himself.html#dates|#2]]] 더 놀라운 사실은 '''부모님도 살아있다.''' 이는 빙하에 갇혀 지내거나 시간의 흐름이 존재하지 않는 이차원에서 오래 모험을 하거나 젊음의 샘을 찾아내거나 한 영향으로 보였으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크루지가 자신의 가문인 맥덕 가문의 성을 복원할 때 싼 값으로 석재들을 구입하여 재건했는데, 알고보니 구입한 석재들이 전부 드루이드의 돌[* 더빙판에서는 마법의 돌이라고 했다.]이어서 성을 재건한 이후 스크루지와 자신의 부모님을 포함한 맥덕 일가 전부가 [[불로불사]]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도날드 덕의 비중이 크게 상승하고 세 쌍둥이와 웨비의 개성이 크게 강화되는 등 주인공 포지션을 공유하게 되면서 비중을 간접적으로 뺏긴 면이 있다. 틈틈히 나와서 어필을 하지만, 스크루지가 본격적으로 메인급 비중을 차지한 화가 [[페이크 주인공|1화를 제외하면 '''여태까지 없었다''']]. 2017년 리부트판에 대한 가장 큰 비판점이었다. * 2화: 아침에 잠깐 모습을 보이고 목욕하는 모습으로 등장 끝. * 3화: 임원들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메인은 루이와 듀이/웨비 파트. * 4화: 초점이 웨비와 리나에게 맞춰져서 안 나온다. * 5화: 역시 초점이 아이들과 비클리, 론치패드라서 또 안 나왔다. * 6화: 본격적으로 활약하나 싶었지만, 역시 도날드와 글래드스턴이 메인. 스크루지는 틈틈히 나오는 조연급이었다. * 7화: 글럼골드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어디까지나 사이드 스토리였다. * 8화: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어 초점이 맞춰지나 했더니, 또 론치패드와 아이들에게 비중을 뺐겼다. 방영 순서 변경에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나, 일단 감독에 따르면 이후로는 스크루지의 비중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말대로 다행히 9화에서 휴이와 함께 드디어 주역을 맡았다. 12화에서도 듀이와 주역이 되었다. 주역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엔 자신감 넘치는 부자 모험가라는 캐릭터답게 다소 오만한 모습을 보이며 앞장서다가 곤란에 처하는 상황을 겪게되는데, 가족들과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화 "The Impossible Summit of Mt. Neverrest!"에는 관광지로 변해버린 세계 최대의 산 네버레스트에 오르려고 하는데 도저히 방향을 알 수 없는 괴상한 네버레스트 산에 고전한다. 산을 헤매던 중 산 초입에서 들었던 무능한 동료 등반가 '네버레스트 얼간이'를 찾으려다가 실종됐다고 알려진 유명 등산가 조지 말라디의 시체를 발견하는데, 옷에 스크루지를 저주한다고 써있는 것을 보고 아이들에게 그 '네버레스트 얼간이'가 자신이라고 고백한다. 사실은 조지 말라디는 스크루지를 찾으려고 헤매다 실종된 것이 아니라, 미련하게 짐을 과하게 가져온 스크루지를 매달고 등산하다 짐이 무겁다며 절벽에서 스크루지가 있는 걸 알고도 밧줄을 끊어버려 스크루지를 절벽으로 떨어뜨렸던 것. 그 이후 말라디는 네버레스트 산에서 헤매다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스크루지는 자기가 말라디를 이겼다며 은근 고소해한다(...). 그리고 스크루지 일행은 산 정상 바로 밑에 도착하지만 자신을 지키려고 산 곳곳에 포탈을 깔아 정상 등정을 허락하지 않는 네베레스트 산 때문에 정상에 제대로 접근하지 못한다. 계속된 산사태로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자 휴이가 말라디를 이겼으니 여기까지 하자며 스크루지를 뜯어말리지만 스크루지는 계속해서 포탈을 건너다니며 정상을 찾다 휴이의 '가끔은 포기할 줄도 아는 사람이 가장 용감한 모험가다'라는 말을 듣고 무너지는 산에서 일행을 썰매에 태우고 산을 내려간다. 10화 "The Spear of Selene!"에서는 전설의 이타꽥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거기서 과거 악연[* 악연도 사실 제우스의 일방적인 열폭이다. 한줄로 요약하면 이타꽥에 온 스크루지가 여러면에서 너무 잘나서(...) 제우스가 너무 시시하다며 사람들이 이타꽥을 떠나버려서 악감정을 쌓았다.]을 쌓았던 제우스를 다시 만나 일방적인 제우스의 요구로 대결을 하게 되는데, 대결에서도 밀리자 사이렌으로 아들까지 최면에 걸리게 해 스크루지 일행을 공격하지만 여차저차 잘 해결하고, 3라운드 게이트볼 대결에서 귀찮았던 스크루지가 일부러 제우스한테 져줘서 잘 끝나나 했더니.. 마침 돌아온 듀이와 웨비가 제우스의 공을 밀어버리자 제우스가 다시 빡이돌고 일행은 도망친다. 12화 "The Missing Links of Moorshire!"에서는 백만장자 골프 클럽 대회에 듀이와 함께 참석한다. 듀이의 골프 스승을 자처하던 중 실수로 이상한 소환진에 공을 날려버려 이공간에 갇혀버린 채 요괴 켈피가 주관하는 이상한 골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듀이와 팀을 이뤄 글럼골드와 대결하는데 의외로 골프 초행인 듀이가 골프를 잘 치자 맘에 안드는 표정을 짓는다. 그렇게 라운드가 진행되던 중 중요한 포인트에서 듀이가 이번 포인트에선 자기가 잘 칠 수 있다며 자기에게 기회를 달라고 하지만 특유의 거드름 피는 말투로 안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화가 난 듀이가 골프채를 뺏어 나이스 샷을 때려버리자 듀이에게 크게 화를 내고 듀이도 지지 않고 자기한테 위기감을 느낀거 아니냐며, 자기는 이제 더 안칠테니 얼른 게임이나 끝내고 이공간에서 탈출하자고 한다. 그리고 켈피들의 농간으로 사람을 석화시키는 안개가 몰려오는 코스까지 일행이 몰아진 상태에서, 다들 석화가 되는 결정적 위기 순간에 멘탈이 흔들려 자기는 못치겠다고 말하며 듀이에게 클럽을 넘기고, 듀이가 제대로 샷을 날려 게임을 끝낸다. 그 후 듀이에게 우승컵을 양보하며 다음 대회에서 함께 파트너를 하자며 듀이를 인정한다. 그리고 내내 엉뚱한 소리만 하던 '해설가' 런치패드가 이번 화를 깔끔하게 한줄로 요약한다. >'''런치패드''': 스크루지가 자존심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스승의 자랑거리는 자신이 아니라 제자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14화 "JAW$"에선 콩나무로 덕버그에 피해를 준 것 때문에 록산느 페덜리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갖게 되는데, 비클리의 지도 하에 철저하게 인터뷰 준비를 하지만 록산느의 기레기력에 이래저래 휘둘린다. 그러던 중 [[매지카 드 스펠]]의 계략으로 스크루지 돈탑 속 돈으로 만들어진 상어가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사건이 터지는 데 웨비와 리나의 활약으로 상어는 돈으로 돌아가고 흩뿌려진 돈 덕분에 덕버그의 경제 부흥이 됐다는 록산느의 유도 인터뷰 때문에 이래저래 말도 못하고 빌런들에게 돈을 싹쓸이 당했다. 그래도 1호 다임이 남아있다며 안심하며 에피소드 종료. 15화 "The Golden Lagoon of White Agony Plains!"에선 글럼골드의 연회장에 참석해서 파티 음식을 몰래 챙기다가(...) 오랜 악연인 골디 오길트와 재회한다. 골디와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로맨틱하게 춤을 추는데, 그녀가 클론다이크 강의 얼음괴물 뼈를 빼돌리자 또 당했다며 분노한다. 골디가 자기 저택으로 가고 있다 짐작한 스크루지는 론치패드에게 전속력으로 가라 윽박지르며 [[휴이, 듀이, 루이|조카들]]에게 골디와의 썰을 풀어준다. [[황금광 시대]] 당시 --휴이: 대체 몇 살이세요?!-- 전설의 황금 호수를 찾기 위해 골디를 데리고 갔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그녀가 배신을 때리고 설상가상으로 클론다이크 강의 얼음괴물에게 쫓기다 강에 빠져 수십년간 사이좋게 얼어있었다고 한다. 저택에서 골디와 또 짧은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황금 호수를 찾아내기 위해 또 손을 잡게 된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나름 깊이 보물찾기를 하지만, 골디는 결국 스크루지를 곰한테 넘기고 배신한다. 하지만 스크루지는 '''곰과 대화해서(...)''' 기어코 살아돌아와 골디를 제압한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골디를 묶어놓은 상태에서 골디와 함께 얼어있을 적 얘기를 좀 더 하는데, 오랫동안 같이 얼어있으며 증오는 녹아내리고 좋은 감정만 남았지만, 먼저 해동된 골디가 스크루지를 또 배신해서 서운했다고 한다. 하지만 골디는 그런 자신을 좋아했던게 아니냐 묻고 스크루지는 그것을 인정하며 다시 동등한 관계에서 보물찾기를 시작한다. 여차저차해서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황금 호수를 찾아내는데, 뒤쫓아온 글럼골드 그리고 사실 그와 한패였다는걸 밝힌 골디와 대치한다. 골디와 아주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싸우는데[* 이 장면은 덕테일즈 리부트 엔딩 크래딧에서도 나온다.], 스크루지를 호수에 빠뜨리려는 글럼골드의 술수를 골디가 구해준다. 그러나 대신 골디가 황금 호수에 산 채로 빠지고, 스크루지 자신은 글럼골드의 곡괭이에 맞아 기절한다. 글럼골드는 황금물로 스크루지를 완전히 끝장내려 하는데 그 순간, 사실 살아있었던 골디가[* 초반 무도회 장면에서 데모고르고나 차원에서 얻은 목걸이를 보여줬는데 이것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스크루지를 구해주고 황금 호수를 문자 그대로 통째로 훔쳐 달아난다. 골디의 편지를 읽으며 낭만에 잠긴 스크루지의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는 마무리된다. 17화 "From the Confidential Casefiles of Agent 22!"에서는 과거 비클리가 22호 요원이던 시절 함께 스파이 작전을 펼쳤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비클리가 과거의 숙적 블랙 헤론에게 납치되자 비클리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웨비가 몰래 따라오자 어쩔 수 없이 웨비와 함께 비클리를 구하러 간다. 그리고 과거의 22호 요원이 했던 능숙했던 말과 행동, 그리고 자신이 과거에 했던 무모했던 말과 행동들을 떠올리는데, 양쪽의 말과 행동들을 현재의 웨비가 그대로 하는 것을 보고 웨비에게 특별한 인상을 갖는다. 그리고 일련의 사건이 끝나고 자신을 맥덕 씨라고 부르는 웨비에게 스크루지 삼촌이라고 부르라며 웨비를 파트너로 인정해준다. 22화 "The Last Crash of the Sunchaser!"에서 드디어 델라 덕과 '셀레네의 창'에 대한 정체를 밝힌다. 지구에서 대부분의 모험을 끝낸 스크루지 일행은 특히 델라는 우주로 모험을 떠나고자 '''우주선 '셀레네의 창''''을 디자인하고 있었는데, 도날드가 곧 태어날 3형제를 언급하며 계획을 반대하여 갈등을 빚는데 스크루지가 아이들 탄생 기념으로 델라와 도날드 몰래 델라의 디자인한대로 우주선을 만들었는데 델라가 그걸 알아채고 시험비행을 해본다며 몰래 셀레네의 창을 타고 우주로 향하지만 우주폭풍의 벼락을 맞고 통신이 두절 되고 델라는 그대로 실종된다. 그러자 3형제가 그런 위험한 로켓에 엄마를 왜 끌여들였냐며 스크루지가 델라에게 모험을 떠나도록 종용한거 아니냐며 따지고,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부자 오리면서 왜 구조선을 보내지 않았다며, 그까지 돈탑에서 돈 떨어지는게 아까웠을 거라며 스크루지를 맹비난한다. 비클리와 웨비가 3형제에게 진정하라고 하는데 웨비가 그런 위험한 우주선을 준 건 잘못이지만..이라고 하자 화를 참고 있던 스크루지가 웨비에게 이건 가족 문제라며 넌 가족이 아니니까 빠지라며 폭언[* 이 사건 전에 있던 17화 "From the Confidential Casefiles of Agent 22!"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서 웨비에게 맥덕 씨라고 하지 말고 스크루지 삼촌으로 부르라며 파트너이자 가족으로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거를 생각하면 완전 폭언에 가깝다.]을 하고 내 손녀한테 그렇게 말할 수 없다는 비클리에게까지 화를 내며 전부 다 골치덩어리라며 모두에게 폭언을 한다. 이후 저택으로 돌아온 3형제는 도날드에게 셀레네의 창 얘기를 들었다며[* 보트를 깔끔하게 손질해 한참 기분이 좋던 도날드가 '셀레네의 창' 얘기를 알아버렸다는 듀이의 한마디에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채고 바로 풀이 죽은 채 아이들의 눈치를 살핀다.] 저택을 떠나 항구로 돌아가자고 말하며, 비클리도 스크루지가 괜찮아질 때까지 휴가를 가겠다고 말하고[* 이때 스크루지에게 또 다시 자신을 사랑하고 걱정해주던 가족들과 모두를 성공적으로 밀어냈다며 비꼰다. 그리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쏘아붙이며 웨비와 함께 저택을 떠난다.] 덕워스까지 떠나버리자 스크루지는 혼자 저택에 남겨진다. 그리고 숨겨뒀던 방에 있던 소파에 앉아 과거를 회상하는데 사실 스크루지는 루이가 말했던 것처럼 '''엄청난 돈과 인원을 들여가며 구조선을 보내고 있었다.''' 그 스크루지의 돈탑에서 돈이 바닥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양의 돈을 써가며 구조선을 보냈지만[* 원래 돈탑 다이빙 부까지 돈이 가득차 있었으나 저걸 위해 돈을 쓰느라 상당히 비었다. 다음화에서 비클리 부인이 당시 스크루지가 '''파산할 뻔했다'''고 말할 정도로 돈을 쏟아부었다. 다이빙 부분부터 100까지 숫자가 드러나 있는데 피트여도 30m분 자산이 쓰인거고 m면 100m분량의 금액 혹은 그 이상이 저 일에 소모되었다. 그럼에도 글럼골드를 따돌리고 계속 1위라는 것.] 결국 그 구조선마저 응답이 없었다. 결국 대머리 독수리 이사진들에 의해 구조 작전에서 끌여내쳐지고, 화가 난 도날드도 3형제의 알을 가지고 저택을 떠난다. 슬픔에 잠긴 스크루지는 델라와 찍은 사진을 갈갈이 찢어 버리며 마음의 문을 닫고 은둔하며 지낸다. 결론적으로 셀레네의 창 사건과 델라 덕은 스크루지에게 역린이자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스크루지는 모두가 떠난 저택에서 혼자 남겨진 채 눈물을 흘린다.[* 이때 떠나기 전 들었던 비클리의 일침에 혼잣말로 “행복해(I am.)”라는 말로 답한다. 참고로 연출진에 의하면 데이비드 테넌트는 저 짧지만 온갖 감정을 담아서 연기해야 했던 대사를 원테이크만에 했다고 한다.] [[https://youtu.be/fpsjiCQYss0|원판]] [[https://youtu.be/tZ5Lz5BqgdE|더빙판]] 시즌 1 마지막 화인 The Shadow War!에선 멘붕에 빠져 폐인처럼 지내고 있다. 얼마나 폐인이냐면 겨드랑이에서 피자를 꺼내 먹는다(...). 비클리와 덕워스가 집을 나가버려 집이 매우 어지러워진 것은 덤. 이 때 저택을 찾아온 리나=매지카가 스크루지를 제압하고 행운의 동전을 빼앗아 부활에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더 이상 매지카의 노리개로 남지 않겠다는 리나가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스크루지[* 바로 전편에서 델라 덕을 잃어버린 데에 대한 죄책감으로 분노한 스크루지가 다른 일행을 모두 자신의 저택에서 쫓아보낸 후였다.]를 설득시켰고, 마음을 돌린 그는 리나와 함께 매지카에게 저항하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행운의 동전 속으로 빨려 들어가버린다.[* 웨비 曰, "15년 전에 베수비오 산에서 결투한 뒤로 더 이상 그녀를 본 사람이 없었다"고 했는데, 이 때 스크루지가 [[매지카 드 스펠|매지카]]의 육체를 행운의 동전에 넣어서 봉인시켰고 남아있던 매지카의 그림자가 펜던트에서 리나의 모습을 꺼내 조종하게 한 것. 매지카가 스크루지를 동전 속으로 넣은 것은 15년 전의 결투에 대한 복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크루지를 구하기 위해 도날드의 지휘하에 달려온 가족들이 매지카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듀이를 지키기 위해 마법에 맞서 스크루지가 동전에서 부활했고 다시 한 번 결투에서 승리한다.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가족들과 화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금화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시즌 1이 마무리된다. 시즌 2 "The Most Dangerous Game... Night!"에서 남아프리카 사원에서 보물을 찾은 후 모험에 싫증이 난 상태였던 루이가 어떻게든 휴일을 얻어내고자 막 던진 말 중 '다 같이 게임하는 날'에 자극받아 두 명씩 짝을 짓게 해 '게임하는 날'을 시작한다. 스크루지의 짝은 도날드.[* 만약 지면 재산 상속분 없을거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도날드의 반응도 압권인데 '''"제가 상속자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둘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놀라울 정도의 실력을 뽐내는 게 백미. 마지막 경기는 [[모노폴리|스크루지오폴리라는 이름의 재산 관리 게임]]이었는데, 게임 표지에 대놓고 스크루지 얼굴이 새겨져 있어 너무 편파적인거 아니냐고 듀이가 따지지만 무시한다(...). 한참 게임을 하다 축소광선을 맞아 소인들에게 포위되어 당황한다. 그러나 루이의 지시로 도날드와 함께 소인들을 무찌르고[* 동시에 게임하는 동안 합도 안 맞고 싸우기만 해서 모험 없는 곳에서의 자신들의 관계가 친구 맞는가 방황하는 듀이와 웨비에게, 두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 '''가족'''이라는 명언도 날려준다. --덤으로 도날드더러 자기 집에서 밥이나 축내는 거지라고 욕한다.-- --도날드: 거지?!--] 모든 것이 루이의 의도대로 흘러가 상황은 마무리되고 소인들에게 살 곳도 제공해준다. 이후 루이를 따로 부르는데, 혼내려는 듯한 분위기였지만 소인들과의 싸움에서 루이가 상황을 예상하고 판단, 지시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자신이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아냐고 묻는다. 루이는 [[휴이, 듀이, 루이#s-3.1.2|강하고]] [[휴이, 듀이, 루이#s-3.1.1|똑똑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스크루지는 그에 더해 '''날카로움'''도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건 델라도 그랬다고, 루이도 마찬가지라며 그 능력을 잘 발휘하면 자신보다 더 부자가 될 수도 있을 거라 조언해준다. 스크루지의 조언에 감명받은 루이는 '루이 주식회사'를 시작하였고 이것은 시즌 2의 주 스토리 중 하나가 된다. "The Balled of Duke Balloney!"에선 플린트하트 글럼골드와 어떻게 하여 악연을 싹틔웠는지가 밝혀진다. 남아프리카에서 모험 중이던 스크루지는 아직 어렸던 글럼골드, '''듀크 발로니'''에게 --스패츠--구두닦이를 맡긴 적이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세운 듀크의 계획을 들으며 구두닦이를 받은 후 돈을 지불하기 직전, 그에게서 본인의 어렸을 적 모습을 느꼈는지 예전의 자신이 받았듯 10센트를 준다. 그러나 듀크는 구두가 아닌 스패츠를 닦았으니 팁까지 받아야 한다며 화를 내서 자립심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 준거라고 변명한다. 하지만 듀크는 스크루지를 욕하고, 스크루지도 은연 중에 듀크가 세운 계획이란게 바보같다고 말해버린다. 이것이 글럼골드와의 첫만남이자 악연의 시작. 에피소드 막바지에 기억을 찾은 글럼골드가 그 옛날의 구두닦이란걸 깨닫고[* 듀크였을 적 글럼골드는 스크루지와 말싸움하며 몰래 그의 돈과 보물을 훔쳤는데, 스크루지 앞에서 대놓고 그걸 보여준다. 침착함을 유지하던 스크루지도 그게 너였냐며 분노한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더 부자인 오리가 상대방 회사를 차지한다'는 내기를 받아들인다. "The Town Where Everyone was Nice!"에서 [[3인의 기사]]를 재결성한 도날드와 [[조제 카리오카|호세]], [[판치토 피스톨레스|판치토]]를 못마땅하게 지켜본다. 여행경비건 아끼고 싶으면 도날드의 장단에 맞춰주란 휴이의 말에 치매걸린 노인 흉내를 내며 도날드의 뺨을 마구 후려갈기는(...) 개그씬이 압권. 그런데 연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괴물꽃이 본모습을 드러내자 허리가 삐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한참 고생하다 극적으로 허리가 맞춰져서 3인의 기사와 함께 꽃을 무찌른다. "Storkules in Duckberg!"에선 루이의 어설픈 사업계획[* 사실 계획도 아니고 인터넷에 '사업'이라고 검색해서 나온 문구들로 감성에 호소하며 돈 좀 달라고 한다(...)]을 듣다가, 그저 편하게 돈만 받아먹을 사업을 하기 위해선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따끔하게 충고해준다. 그러면서 도날드가 덕버그의 주택난(문제)을 보트를 집으로 삼는 것(해결)으로 타파했다면서 사업의 훌륭한 예시로 거론하는데... 직후 도날드가 자기 샹들리에 훔치는 걸 보고 화를 낸다(...) 이후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동안 수제트만에서 레몬에이드 사업을 시작하고 있었다. 하피 소동이 마무리된 후 수제트만에서 배송지까지 레몬에이드가 효율적으로 배달하는 방법으로 하피들을 쓰게 된다. "Last Christmas!"에서 드디어 시즌 2 첫 주연 역할을 맡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가족들을 못마땅해하며 루이가 가져온 산타클로스 모형을 박살내는 등 크리스마스를 굉장히 증오하는 모습을 보이나, 저택 안에서 이상한 빛이 돌아다니는걸 따라간 듀이에 의해 크리스마스 유령들과 몰래 놀고있던 걸 들키게 된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에 등장하는 과거ㆍ현재ㆍ미래의 유령들. [[에비니저 스크루지|다른 스크루지]]를 찾아온건데 스크루지 맥덕이 더 재밌어서 계속 알고지내왔다고(...).] 사실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척 해온거라고... 일 년 내내 가족이니 사업이니 --세상을 삼키려는 요르문간드로부터 세계를 지키는 일이라던지--그런 것들에게 시달려서 하루 정도 혼자 쉬고 싶었다 고백한다.[* 크리스마스와 별개로 산타클로스는 진짜 싫어한다(...).] 그렇게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의 힘으로 맥덕 기업 1주년 기념 파티를 열었던 시간대로 이동한다. 이때 과거의 자신과 마주쳐서 아주 태연하게 "안녕 과거의 나" "안녕 미래의 나"하고 인사를 주고받는게 압권(...)[* 과거의 델라와 도날드 曰 미래에서 가족이 찾아오는건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신기한 일 랭킹에서 4번째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지만 파티를 즐기고 싶어도 평소와 같이 일과 악당에 시달려서 질려버리곤 과거의 유령에게 부탁하여 아무것도 없던 시절로 돌아가 아늑함을 즐긴다. 3초 정도 지났을까(...) 아무것도 없는 고요함에 지루해진 스크루지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게 제일 좋은거라 깨닫고 현재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은 스크루지와 단 둘이 놀고 싶어 그를 과거에 붙잡아 두려던 속셈을 드러내어 위기에 처해버린다. 유령의 마법우산을 빼앗아 자의로 돌아가려고 해보지만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그를 잡기란 무리였고, 스크루지는 꾀를 써서 유령을 속여 우산을 훔쳐간다. 현재로 돌아가던 중 자신을 몰래 따라왔던 듀이를 데려가는데, 따끔하게 혼내려가다 듀이가 빨리 집에 가자고 울먹이자 훈훈하게 다독여준다. 그리고 듀이를 위기에 몰아넣었던 웬디고의 정체가 자신을 계속 기다려온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이란게 밝혀지자 화해하고 다 같이 현재로 돌아간다. 이후 초대받은 유령 손님들, 가족들과 함께 론치패드의 캐롤송을 들으며 마무리. "Treasure of the Found Lamp!"에서 다시 주연으로 활약. 오래 전에 스크루지가 발견했던 어느 램프의 진짜 소유주인 파리스 진이란 남자가 찾아왔는데, 루이에게서 그걸 골동품점에 팔아버렸단 사실을 듣고 곤란해한다. 하는 수 없이 [[휴이, 듀이, 루이]]에게 램프를 찾아오도록 시키고 자신은 웨비와 함께 이타꽥으로 가 셀레네와 협력하여 램프를 되찾는 시험인 양 시간을 끈다. 이후 비글 형제단에게 램프가 있단 정보를 입수하고 다 같이 쓰레기장으로 쳐들어가는데, 램프를 되찾기 위한 사투 도중 진을 속였다는게 탄로나나 완만히 해결하고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The Outlaw Scrooge McDuck!"에선 직접 만든 상품으로 특허청에 들렀다가 의욕을 잃고 돌아온 루이[*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다섯명 정도 있었다고...]에게 화가 나서 조언을 주고자 자신이 사업 기반을 다질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썰을 풀어준다. 그 옛날 아직 무법자에 불과했던 스크루지는 황금을 캐기 위해 검프션이란 마을에 들렀는데, 언제나처럼 뒤를 따라온 골디와 트러블을 일으키다 존 D 로커덕 때문에 기껏 채굴한 황금도 빼앗기고 마을 구치소에 구금당한다. 그러나 시간이동장치의 오작동으로 과거로 넘어온 자이로 기어루스에 의해 존이 마을을 등쳐먹는 사기꾼이란 것이 밝혀지자 골디, 자이로, 마셸 카브레라 보안관[* [[기즈모덕|펜턴 크랙셸 카브레라]]의 조상. 생김새도 성우도 똑같다. 에피소드 후반부엔 기즈모덕 비슷한 모습까지 갖춘다.]과 협력하여 황금을 되찾으러 간다. 끝내 황금을 빼앗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사투의 영향으로 황금은 산산조각난 채 계곡으로 휩쓸려 내려가고 스크루지는 그것을 황망히 바라본다. 망연자실했지만 다행히 계곡은 마을로 통해서 검프션 주민들이 황금을 채취할 수 있었고, 스크루지와 골디도 황금을 어느정도 챙긴다. 이야기를 마친 스크루지는 루이에게 돈을 벌기 위해 존처럼 사기를 칠 것인지, 골디처럼 교활한 계략을 쓸 것인지 혹은 자신처럼 정당하게 벌 것인지 잘 생각해 보라고 조언해준다.[* 그후에 욕조로 만든 시간여행장치로 귀환한 자이로가 오늘이 몇년이냐고 묻자 스크루지는 그를 옛날에 본적이 있는듯한 표정을 짓는것이 백미.] 결국 루이는 골디처럼 교활하게 돈을 벌기로 선택하고 골디에게 스크루지가 싫어하겠지만 언제 한 번 동업하자며 전화를 건다. [youtube(FLDnjHLzLoQ)] 시즌 3 12화인 "Let's get Dangerous!" 파트 1에선 타우루스 불바의 계획도 모른 채 그가 만든 기계를 구경하기 위해 조카들과 함께 타우루스의 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휴이를 제외하고는 일행 내에서 그 기계를 수상히 여기던 이는 없었다.] 후에 드레이크 맬러드가 실수로 연구소에 멋대로 들어왔을 때에 듀이와 런치패드는 알아봤지만 드레이크의 다크윙 덕 복장을 못 알아봐서 당연히 드레이크는 황당하다는 말투로 대꾸했다. 이후 나오지는 않지만 ~~구작 세계관으로 보이는~~ 평행세계로 빨려 들어간 듯하며, 위의 영상에 나오는 대사 "A sea monster ate my ice cream!"[* [youtube(X4SwEMiEXZs)] 이 대사는 구작 시리얼인 "Catch as Cash Can"의 파트 2에서 아이스크림을 담은 배에다가 자기 재산의 절반을 몰래 숨겨놔 악당들의 손아귀에 닿지 않게 운반하도록 했는데, 그 배가 바다 괴물에 의해 가라앉았다는 소식을 듣고 멘탈이 터져서 반복적으로 외친 말이었다. 다행히 [[휴이, 듀이, 루이|조카들]] 덕분에 패닉 상태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리고 그 배를 찾으러 간다.]만 반복하는데, 파트 2에서 조카들이 그를 발견하지만 브래드포드에 의해 다같이 빨려 들어간다. 다행히도 고살린 덕분에 조카들과 함께 탈출한 이후 사건이 마무리되지만, 브래드포드의 배신을 눈치챘으며 그의 최고 숙적인 F.O.W.L.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youtube(pn1NX6p9DX4)] 스크루지의 행운의 상징이었던 10센트 (Number One Dime) 동전의 의미가 조금 달라졌는데, 이전처럼 고향 스코틀랜드에서 어린 시절 구두닦이를 하면서 처음 번 돈이란 점은 똑같지만 스코틀랜드에서 미국 돈을 받았다며 속았다고 분개했던 원작 코믹스와는 달리, 이번에는 오히려 미국 동전이란 것을 알고 [[아메리칸 드림]]을 꿈꿨던 걸로 바뀌었고,[* 원작 [[엉클 스크루지]] 코믹스 시리즈의 설정과 마찬가지로 찢어지게 가난했던 스크루지의 아버지 퍼거스 맥덕이 아들에게 자립심을 길러주고 선물도 주고자 지인에게 일부러 저기가서 구두를 닦으라고 쥐어준 돈이었다.] 스크루지가 엄청나게 소중히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행운의 부적이란 점은 잘 부각되진 않았고, 매지카가 리나를 시켜 이 동전에 자꾸 집착하는 모습만 보여졌는데, 시즌 1 마지막 화 The Shadow War!편에서 동전 뒷면에 매지카 드 스펠의 육체가 봉인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즌 내내 동전 뒷면만 보여지지 않았던게 복선이었던 셈. 매지카 역시 이 동전 자체를 원했던게 아니라 동전에 봉인된 본인의 육체를 원했던 것. 그리고 복수로 스크루지를 동전에 봉인해버렸다. 그렇긴 해도 매지카가 이 동전을 들고 있을 때 마력이 더 세졌던 걸 보면 확실히 특별한 마법 아이템이긴 한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